홍렬 : 할리씨는 보신탕 드셔 보셨어요?
할리 : 당연히 무그바찌예, 억씨로 맛있었쓰예∼.
이다 : (경멸하는 눈으로) 오… 그걸 어떻게 먹어요?
할리 : 맛있기만 하든데예. 머.
홍렬 : 몇 번 먹어 보셨나요?
할리 : 마이 무그봤으예. 우리 장모님이 여름되면 마이 해주지예!
이다 : (째려보며) 개를 어떻게 먹을수 있죠? 오∼ 마이갓!
할리 : 즈그들은 달팽이도 먹으면서 개묵는 거 가꼬 난리고.
이미 이홍렬은 웃느라 뒤로 넘어간 상태였다.
이다 : 개는 우리의 친구에요. 그걸 어떻게 먹어요?
이때 할리의 명언 한마디....
할리 : 달팽이도 우리 친구지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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