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날 우분투 베타버전이 릴리즈 되었다.
USB로 설치할때 11.10 의 iso 파일명을 11.04버전의 파일명으로 바꿔주어야 USB 설치프로그램이 인식 한다.
스크린샷 같은건 여기저기 많으니까 스킵
장점.
1.우측 상단의 전원버튼을 눌렀을때 시스템설정이 메뉴의 상단에 위치해있다.
11.04에서 맨 아래쪽에 있어서 누르기가 좀 애메했던점것이 해결되었다.
2.에볼루션 이라는 메일 관리 프로그램이 선더버드로 바뀌었다.
에볼루션 보다 훨씬 빠른거 같다.
3. 런처에서 한글 검색이 가능해졌다!!! (윈도우의 시작>검색 기능, 맥의 스포트라이트 같은)
11.04 에서 유니티를 적용하면서 생겼다고하는 런처의 검색기능이 영어만 됬었었다. (내가 잘못쓴건지는 몰라도)
11.10 에서는 한글도 적어진다!
하지만 뭔가 깔끔하게 되지 않아서 그냥 영어로 검색한다...
4. 로그인화면 이쁘다!!
근데 이것도 아래쪽 단점에 포함되지만 설정이 안된다. 배경 그림같은거 바꾸고 싶은데
5. 최대화시에 최대화 최소화 닫기 버튼이 숨겨진다. 마우스를 갔다대면 나타난다.
이럴꺼면 기본창에서도 숨기고 창 이름만 보이면 더 깔끔하잔아??
6. 소프트웨어 센터
보기가 좋다!!
조금씩이긴 하지만 UI의 관점에서 11.04 보다 쓰기가 좋아졌다라는걸 알수있다.
하지만 소프트웨어 센터도 가끔 터진다! 버그 시발!!
7. 전원버튼(우상단) 누르면 나오는 메뉴중에 웹캠과 프린터를 바로 실행할수 있는 메뉴가 있다.
하지만 내얼굴은 보고싶지 않아! ㅅㅂ-_-..
프린트 메뉴는 왜있는지 잘모르겠다.
단점.
1. 시스템 설정의 항목이 너무 많이 없어졌다.
Appearance(모양. 철자가 맞나..) 에서 테마를 설정하는 기능이 거의다 사라졌다. 그냥 몇가지 테마중에 선택만 가능하다.
아마 베타버전이라서 몇개 없는것같기도 하다.
또한 노트북/PC 의 전원버튼 눌렀을때의 동작설정도 없어졌다.
어쨋든 11.04 에 비해서 너무 횡한데다 필요한 설정도 못하게되서 갑갑하다.
2. 단점 1 에서 말한것처럼 전원 정책이 바뀐듯한데 전원관리가 엄청 나빠졌다.
스피드 스텝이 안먹히는것인지 노트북의 발열이 다리에 올려놓고 쓰기가 매우 힘들정도로 발열이 심하다.
11.04에서는 그냥 미지근한 정도이다.
게다가 베터리 남은 시간도 거의 두배가까이 차이가 난다.
-이부분은 리눅스 커널문제라고!?
3. 우분투 버튼이 패널바 에서 런처로 내려왔는데 이게 오묘하게 귀찬다.
노트북의 경우 터치 패드를 그냥 조절안하고 좌상단으로 밀기만 하면 됬던것이 약간 세밀하게 조절해야한다.
물론 Super/Win 키를 누르면 되긴 하지만;;
4. 렌즈
굳이 단점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정말 쓰잘데기 없는 기능같다.
어차피 윈/슈퍼 키 후 프로그램 이름을 적어서 실행하는 본인으로서는 상당히 쓸모없는거 같다.
음악, 문서 등등은 어차피 폴더로 정리하기 때문에 저렇게 찾느니 폴더에서 검색하는게 더 나은것 같다.
5. 버그 시발!!
버그가 시도때도 없이 터진다. 뭐 알파보단 훨씬 양호하지만 버그리포트 하기 정말 짜증난다.
안하자니 나도 허접한 개발자랍시고 버그리포팅은 해야만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있다.
여러가지 단점이 보이지만 버그 정도이기 때문에 정식버전에서 사라질거 같습니다?!
'우분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분투 Eclipse 에서 OpenGL 컴파일하기 (0) | 2011.09.22 |
---|---|
우분투에서 PATH 지정하기. (0) | 2011.09.05 |
우분투 알파/베타 테스트 버전 다운받기 (0) | 2011.09.01 |
한글 압축 해제시 글자가 깨질때 (0) | 2011.05.15 |
우분투의 기능을 마우스 버튼으로 동작시키기 (0) | 2011.05.08 |